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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독소가 쌓이는 습관ㆍ health 2023. 3. 24. 12:17
우리 생활 중엔 의외로 독소가 쌓이는 행동을 해온 행동들이 많습니다.
몰라서 혹은 잘못 알고 있어서 해온 행동들이지요.
언뜻 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이 계속해서 지속되게 되면 독소가 그만큼 우리 몸에 쌓이게 되고, 살 또한 그만큼 찌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에게 이러한 습관이 없었는지 잘 확인해 보고 하나씩 수정하며 변화시켜 보도록 합시다.
* 입에 달고 먹으면 독소가 쌓입니다.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 중의 하나인 술을 지속해서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과 가끔 먹지만 한 번에 마시는 것 중 간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조금씩 매일같이 지속해서 먹을 때 간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이유는 간에 해독하도록 일을 시키는 게 쉬지 않고 계속 시키는 것과 일하고 쉬었다 일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빨리 지고 힘들어질까요? 쉬지 않고 일하도록 만들면 결국 병이 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는 조금씩 자주 먹으라고 합니다. 그게 몰아서 폭식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고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도 어느 정도껏 하지 끊임없이 조금씩 계속 입에 음식을 달고 있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과식 또한 우리 몸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지만 쉬지 않고 계속 먹는 습관도 노폐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바로 음식의 독소가 배출될 겨를이 없기 때문이에요. 소화하는 일에 효소가 모두 소진이 되어버려서 배설하는 일에는 사용할 효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몸에 남은 찌꺼기들이 쌓이며 독소가 되는 것입니다.
* 침을 함부로 뱉지 않습니다.
침을 자주 뱉는 것은 음식을 끊임없이 먹는 것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침은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마르고 마음이 불편해도 마릅니다. 그럴 때는 음식을 먹지 말라는 우리 몸의 표현입니다.
침은 우리 몸에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분해하고 삼키는 데 도움을 주어 소화를 잘 시켜주고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여 구강 건강을 보호하는 항균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침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침의 성분은 99% 이상이 물(수분:水分)이며, 1%도 안 되는 성분에는 구강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전해질 (나트륨, 칼륨, 칼슘, 염화물, 마그네슘, 중탄산염, 인산염)과 단백질, 다양한 효소, 여러 종류의 면역글로불린, 항균 물질(antimicrobial factors), 점막 당단백질, 극소량의 알부민, 몇 종류의 폴리펩타이드와 올리고펩타이드 등이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에게서 생산되는 침의 양은 하루에 약 1~1.5L 정도이고 침샘은 혈관에 흐르는 혈액에서 필요한 성분을 추출하여 침으로 변환하는데, 변환 시에 걸리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따라서 침은 소화기로 들어오는 음식물을 소화해주고 독소도 없애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침을 자꾸 뱉거나 식사 중에 대충 씹고 삼키는 습관은 우리 몸에 독소를 쌓기 아주 좋은 습관이기 때문에 꼭 고쳐 주어야 합니다.
* 화를 내면 독소가 쌓입니다.
스트레스 (정신적 신체적 자극으로 인한 변화를 일으키는 긴장감 부담 또는 압박을 의미한다.)는 보통 외부에서 압력을 받으면 생기는 긴장, 흥분, 각성, 불안과 같은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뛰고 열이 올라오는 기분이 들면서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분비가 왕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요인입니다. 화가 난 사람의 식도에서 채취한 분비물을 동물에게 주사했더니 그 동물이 죽었다는 실험은 화가 얼마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요즘 하루에 커피 한잔 이상 마시지 않는 분들은 없을 거예요. 이 커피는 적당히 마셔주면 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이 간 경락을 활성화해주는 데 좋지만 진한 커피 3잔 정도의 다량의 커피에 있는 많은 카페인은 자율신경을 피로하게 합니다.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게 반복되면 자율신경이 피로하고 약해지며 자율신경이 약해지면 화를 조절하지 못하게 됩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칠 때,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수축시켜 순환을 저하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독소가 될 수 있습니다. 혈전도 생기고 말이죠.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독소를 쌓이게 하는 정말 안 좋은 습관입니다. 항상 최대한 릴랙스 하는 습관을 들이고 커피도 연하게 하루 정해진 양만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 체온과 독소의 상관관계
사람의 몸은 36.5 - 37도의 체온에서 가장 활발한 생명 활동을 합니다. 모든 생명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가 이 온도에서 활발한 활성상태가 되기 때문인데요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대사율은 10% 이상 떨어지게 되고, 체내의 독소 배출이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독소가 몸에 많이 쌓이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체온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렇게 서로 반복되는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독소에서 벗어나서 혈액순환을 잘 시켜주는 게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 항생제는 최대한 멀리하기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거나 과다하게 사용하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져, 복부팽만,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세균이 생겨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는 항생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오래 복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세균은 항생제 치료가 효과를 발휘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워지는 위험한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항생제는 우리 몸의 장내 세균 균형을 깨뜨려, 유익한 세균을 감소시키고 악성 균의 번식을 촉진해 불필요한 세균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몸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생제는 적절할 때 의사 처방받아서 권장량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ㆍ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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